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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책

서울 아파트값 상승 멈춰···강남 4구도 약세

2018.11.08
신경은 앵커>
서울 아파트값 상승이 1년 2개월 만에 주춤해졌습니다.
특히 강남 4구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은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고, 가격 상승폭도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과열되던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난해 9월 이후 60주 만에 멈췄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5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전주 수준으로 0%의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의 집값 상승을 이끌던 강남 4구는 약세가 뚜렷합니다.
특히 송파와 강남, 서초구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지며 3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16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던 강동구는 이번 조사에서 상승이 멈췄습니다.

녹취> 서울 서초구 공인중개사(음성변조)
"30억 원대는 한 1억 원 정도 호가가 떨어졌다고 보고요. 20억 원대는 한 5천만 원 정도, 그리고 10억 원대는 2~3천만 원 정도 호가 낮춰서..."

전국 아파트값도 한 달 만에 보합세로 돌아섰지만 지역별로 다소 편차가 있습니다.
울산의 경우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떨어졌으며, 부산과 강원, 충남 순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경기도는 구리시와 고양시 덕양구 등 교통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올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전문가들은 9.13 부동산 대책와 함께 강력한 대출 규제, 3기 신도시 조성 등 공급대책까지 나오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가격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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