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록일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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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서 확대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나와 있습니다.
네, 정부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어떤 내용입니까?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지난 10월 문을 연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기업지원허브'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는데요.
240개 차업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드론과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11개 분야의 창업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각도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정부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은 이 같은 창업지원공간을 대폭 확대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창업지원공간 조성 계획을, 기존의 4개동 500개사에서 9개동 1200개사 규모로 크게 늘렸습니다.
또, 이미 자리 잡은 선도기업이 창업기업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벤처타운'도 200개사 규모로 조성합니다.
정부는 창업지원공간에 오픈 커뮤니티도 조성해 선배기업과 후배기업 등 기업과 기업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네, 창업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판교 2밸리를 혁신단지로 조성하는 계획도 이번 방안에 포함됐죠?
네, 정부는 판교 제2밸리를 단순한 창업공간을 넘어 하나의 혁신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공연장과 영화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을 구축하는 한편, 청년사업가들을 위한 창업지원주택 등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판교 2밸리에 스마트 주차장이나 스마트 업무환경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하나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요.
실거주지역으로는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 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네, 혁신단지로 거듭날 판교 제2밸리의 모습이 기대되는데요.
오늘 회의에서는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 혁신방안도 논의했다고요?
네, 공공기관이 필요 물품 등을 구매하는 공공조달은 연간 117조 원 규모에 이르는데요.
정부는 공공조달 혁신을 통해 창업 벤처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소규모계약에 대한 실적제한과 최저가낙찰제를 폐지해 초기창업기업에 공공조달시장의 문턱을 낮춥니다.
또, 공공조달을 할 때 사회적책임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공정거래 평가를 강화하는 등 공정조달을 통해 하도급업체와 지역업체도 보호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업지원허브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이 자리에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나와 있습니다.
네, 정부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어떤 내용입니까?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지난 10월 문을 연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기업지원허브'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는데요.
240개 차업기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드론과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11개 분야의 창업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각도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정부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은 이 같은 창업지원공간을 대폭 확대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창업지원공간 조성 계획을, 기존의 4개동 500개사에서 9개동 1200개사 규모로 크게 늘렸습니다.
또, 이미 자리 잡은 선도기업이 창업기업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벤처타운'도 200개사 규모로 조성합니다.
정부는 창업지원공간에 오픈 커뮤니티도 조성해 선배기업과 후배기업 등 기업과 기업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네, 창업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판교 2밸리를 혁신단지로 조성하는 계획도 이번 방안에 포함됐죠?
네, 정부는 판교 제2밸리를 단순한 창업공간을 넘어 하나의 혁신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공연장과 영화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광역버스 환승정류장을 구축하는 한편, 청년사업가들을 위한 창업지원주택 등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판교 2밸리에 스마트 주차장이나 스마트 업무환경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하나의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고요.
실거주지역으로는 최초로 자율주행 셔틀 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네, 혁신단지로 거듭날 판교 제2밸리의 모습이 기대되는데요.
오늘 회의에서는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 혁신방안도 논의했다고요?
네, 공공기관이 필요 물품 등을 구매하는 공공조달은 연간 117조 원 규모에 이르는데요.
정부는 공공조달 혁신을 통해 창업 벤처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소규모계약에 대한 실적제한과 최저가낙찰제를 폐지해 초기창업기업에 공공조달시장의 문턱을 낮춥니다.
또, 공공조달을 할 때 사회적책임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공정거래 평가를 강화하는 등 공정조달을 통해 하도급업체와 지역업체도 보호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기업지원허브에서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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