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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8. 10. 03. 12시)
등록일 :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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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기자>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이 총리 "남북, 인간세상 널리 이롭게 하는 날 빨리 오길"

이낙연 국무총리가 "단군의 후손인 남과 북이 단군의 소망대로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길 갈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런 꿈이 실현되도록 국제사회가 도와주길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미 국무부 "폼페이오, 7일 방북 김 위원장 면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는 7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현지시간으로 2일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일정을 발표하고, 이어 당일 서울을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나 방북 성과를 공유한다고 전했습니다.

3, 유엔사 "남북합의 정신 따라 지뢰제거 작업 승인"

미국의 소리 방송 VOA가 유엔군사령부가 남북합의 정신에 따라 JSA와 강원도 철원 비무장대에서 진행될 지뢰 제거 작업을 승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채드 캐롤 유엔사 공보실장은 "유엔사가 정전협정의 정신과 최근에 이뤄진 남북한 간 포괄적인 합의에 따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현재 진행 중인 지뢰 제거 작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4. WHO "담배, 산림 황폐 등 환경에도 악영향"

세계보건기구 WHO가 현지시간으로 2일, 담배산업이 산림을 황폐하게 하고 수자원 고갈, 토양 산성화 등을 유발하는 등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매년 생산되는 6조 개비의 담배가 곡물 대량 재배보다 지구에 더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5. 귀화 한국인 '국민선서'해야 국적 취득

올 연말부터 국적을 얻은 귀화 한국인은 국민선서를 해야 합니다. 법무부가 귀화증서 수여식에 쓰일 국민선서의 구체적 내용을 규정한 국적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귀화 한국인은 국민선서를 하고 귀화증서를 받은 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됩니다.

6. 한국 가계부채 비율 95.2%···상승폭 세계 3위

국제결제은행의 조사 결과 한국의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2%로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2.3%p 상승한 수치로, 상승폭은 중국, 홍콩에 이어 세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수도권 1주택자 추가대출, 교육 목적 등도 불허

수도권에 1주택을 보유한 세대가 수도권 소재 신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새 주택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사실상 막히게 됐습니다. 현재 1주택 보유 세대가 불가피한 사유 있을 경우 예외조항을 뒀지만, 이 사유가 해소되면 1년 내에 주택을 매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은행업감독규정 등 5개 금융업권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최근 예고했습니다.

8. 태풍 '콩레이' 북상···내일 전국 영향권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내일부터 전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은 태풍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천절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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