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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18. 10. 27. 12시)
등록일 :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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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軍 수송기 오늘 새벽 사이판 급파
태풍 위투 영향으로 사이판에 발이 묶인 관광객과 교민을 긴급 이송하기 위해 군 수송기 1대가 오늘 새벽 사이판으로 출발했습니다.
임시공항이 폐쇄돼 운항 재개를 기다리는 국민은 약 1천800여 명으로 괌으로 이송된 뒤 국적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2. 미 국무부 "대북 정제유 판매 중단"
미 국무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북한 유조선 1척과 파마나 선적 선박 2척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회원국에 대북 정유제 판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3. 미 폭발물 소포 50대 남성 체포
미국 정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연쇄 '폭발물 소포' 배달사건의 용의자가 나흘 만에 체포됐습니다.
AP통신은 용의자가 극우 음모론을 인터넷에 올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라고 보도했습니다.

4. 9월 수출물량 153.96…7개월 만에 감소
추석으로 영업일 수가 줄면서 지난달 수출물량이 7개월 만에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무역지수와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53.96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하락했습니다.

5. 전국 휘발유 평균가 1천700원 육박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무려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1천 689.7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천494.6원에 판매됐습니다.

6. 올여름 폭염에 벼 작황 부진 예상
올여름 폭염 영향으로 쌀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단위면적당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4.1% 줄어든 492㎏으로 예상됐습니다.

7. 미혼남녀 10명 중 5명 "결혼 필요 없다"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 혼인을 해야 하는 필요성 인식 수준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습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좋다라고 결혼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2010년 64.7%에서 2016년 51.9%으로 떨어졌습니다.

8. 낮 최고기온 11~17도…강풍에 더 추워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를 보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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