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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2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첫 회의 참석
등록일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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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새로운 사회적 대화의 출발을 격려하고 의미를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더 많은 사회적 대화를 위해 노사정위원회를 대신해 출범하게 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합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사회적 대화 복원 기구 개편과 합의 사항 도출 등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사회적 대화 출발의 의미를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기존 노사정위에 청년과 여성, 비정규직, 소상공인 등 참여의 폭을 크게 넓혔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국민연금 개혁, 탄력근로제 등의 의제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경사노위 산하에는 4개 의제별 위원회가 출범해 가동 중입니다.
지난달 30일에는 국민연금개혁 문제를 논의할 특별위원회도 발족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경사노위는 정부와 노동계가 대화하는 가장 큰 틀로 노동계와 우리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대화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탄력근로제 문제는 경사노위에서 사회적 대화를 한 후 국회에서 후속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경사노위 문성현 위원장은 충분한 협의를 통해 간격을 좁히고 한 가지라도 합의하는 게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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