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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고위급회담 워싱턴 회동···북미 정상회담 전망은?
등록일 :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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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오늘 워싱턴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갑니다.
북한 관리가 미국 내 경유지를 거치지 않고 워싱턴으로 입성한 것은 처음인데 북미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힌 상징적인 행보란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본궤도에 오른 북핵 협상의 향방과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전망해 봅니다.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전현준 /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명민준 앵커>
김영철 부위원장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2박 3일간 머물면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김 부위원장의 방미가 성사된 것 자체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명민준 앵커>
이번 워싱턴 행에는 대남, 대미외교 핵심인 김성혜 노동당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과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장 직무대행이 동행했는데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관건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가 이번에 확정되느냐가 아닐까 싶은데요.
3월 또는 4월 베트남 다낭 개최가 유력해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스웨덴으로 떠났습니다.
이에 따라 북미간의 고위급 회담과 실무회담이 연달아 열릴지 관심인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하지만 김영철 부위원장의 이번 방미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가 정해지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어떻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이처럼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북한 매체들이 연일 '한반도 평화지대' 구축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내용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그런가하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워싱턴DC에 도착하는날,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을 찾아 새 미사일 방어전략을 발표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북미간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한국과 중국의 북핵 수석대표들도 머리를 맞댔습니다.
어떤 내용이 오갔습니까?

명민준 앵커>
어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답방과 관련한 청와대의 공식 입장도 나왔는데요, 내용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어제 있었던 한미 워킹그룹의 화상회의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타미플루 20만명분 대북지원에 합의했죠?

명민준 앵커>
남북 도로연결을 위한 추가조사에 관해서도 논의되었는데요, 어떤 계획인가요?

명민준 앵커>
하지만 이 자리에서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이나 이산가족 화상상봉 논의는 미진했습니다.
언제쯤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엔 한일 외교 이슈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해군 광개토대왕함의 레이더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한일 양국이 이번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장성급 실무회의 논의와 관련한 발표 내용을 놓고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명민준 앵커>
이렇게 일본의 적반하장식 주장이 계속되면서 문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앞으로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또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 주말 북미 협상 진행 추이를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관련해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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