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방미···트럼프 2차 북미회담 발표 가능성
등록일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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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가운데 내일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회담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베이징을 거쳐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도착 후 먼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고,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친서에는 북미 관계 개선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와 관련해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 회담 장소는 베트남, 시기는 이르면 3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미 일정이 예정된 1박 2일에서 하루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이틀 이상 미국에 체류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아울러 북한 고위급 인사가 미국 내 뉴욕 등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워싱턴으로 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가운데 내일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회담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베이징을 거쳐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김 부위원장은 도착 후 먼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고,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가지고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친서에는 북미 관계 개선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김 부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와 관련해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 회담 장소는 베트남, 시기는 이르면 3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미 일정이 예정된 1박 2일에서 하루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이틀 이상 미국에 체류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아울러 북한 고위급 인사가 미국 내 뉴욕 등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워싱턴으로 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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