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한, 중요한 기회"···북미 실무협상은?
등록일 :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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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한미 외교장관이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중요한 기회로 보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는 24일쯤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먼저 한국을 찾을 가능성도 제기돼, 북미 실무협상이 열릴지 관심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16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15분간 통화했습니다.
양 장관은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계기로 북미 협상 동향을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한 인터뷰에서 친서를 일부 보여주면서 김 위원장과 정말 매우 강한 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그러면 자신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나친 낙관을 피한 겁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오는 24일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한미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할 뿐 아니라, 판문점 등에서 북미 실무 협상이 이뤄질지 관심이 몰립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한미 외교장관이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중요한 기회로 보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는 24일쯤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먼저 한국을 찾을 가능성도 제기돼, 북미 실무협상이 열릴지 관심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16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15분간 통화했습니다.
양 장관은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계기로 북미 협상 동향을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한 인터뷰에서 친서를 일부 보여주면서 김 위원장과 정말 매우 강한 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그러면 자신도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나친 낙관을 피한 겁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오는 24일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한미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할 뿐 아니라, 판문점 등에서 북미 실무 협상이 이뤄질지 관심이 몰립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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