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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6개 차관급 인사···"국민 체감할 정책성과 기대"
등록일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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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대규모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인사혁신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6명의 대규모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이호승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이 임명됐습니다.
기재부 경제정책국장과 국제통화기금 선임자문관을 지낸 거시경제통입니다.
기재부 2차관에는 사회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을 지낸 구윤철 현 예산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행정안전부 차관에는 윤종인 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이 기용됐습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방행정, 조직, 행정혁신 분야 전문가로서,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정부혁신을 구체화하여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는 문체부 감사관을 지낸 김용삼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 국토교통부 1차관에 국토부 대변인을 역임한 박선호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학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이 임명됐습니다.

녹취>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중소·중견기업 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당면 현안과 핵심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인사혁신처장에 황서종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국가보훈처와 조달청, 소방청,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장에 대한 교체 인사도 이뤄졌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청와대는 이번 인사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동적인 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정책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인사권자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전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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