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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막판 컨디션 관리 집중해야
등록일 :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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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 남은 기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수능 D-30 대비 전략, 이혜진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다음 달 15일, 목요일에 치러집니다.
막바지 컨디션 관리에 따라 시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생활리듬을 일정히 유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초조함에 잠을 줄여가며 무리하게 공부하는 건 금물. 잠은 6시간 이상 자고, 기상 시간은 오전 7시 전후로 조절합니다.
아침 식사는 매일 같은 시각에 일정한 양을 먹고,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줘야 합니다.
학습계획은 수능 시간표에 맞춰 국어와 수학, 영어와 탐구영역 순으로 세우는 게 좋습니다.
벼락치기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남은 한 달은 '철저한 복습'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로 정리하고, 시간을 정해 다시 한 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6월·9월 모의평가에 나온 EBS 연계문제를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출제경향을 분석해 수능 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조정숙 / 종로학원 수시전략연구소장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문제 유형에 대한 불안감에 새로운 문제집을 사서 푸는 것보다는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면서 오답 정리를 통해서 실수를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까지 평정심을 유지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어려운 문제는 남들도 다 어렵다, 나 혼자만 불안한 게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불안감이 들 땐 짧게 명상하거나 음악을 들어 심리를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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