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과서 왜곡 논란···우리 정부 대응 방안은?
등록일 :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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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지난 26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 등에 대한 왜곡이 심화된 초등 교과서 검정결과를 공개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해오던 교과서 역사왜곡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핀 건데요.
서울 스튜디오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시죠.
명민준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동북아역사재단 국제관계와역사대화연구소 윤세병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윤세병 / 동북아역사재단 국제관계와역사대화연구소 연구위원)
명민준 앵커>
일본 문부과학성이 26일 사회과 교과서에 대한 검정을 승인했습니다.
여기서 영토 등에 대한 왜곡된 내용이 담겨 논란인데요. 특히 독도 영유권에 대한 왜곡이 추가됐죠. 어떤 내용입니까?
명민준 앵커>
이제 대부분의 일본 초중고등학교 교과서가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다고 봐야하는데요, 이 같은 교육이 한일 관계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일본의 강화되는 영유권 주장이 독도 영유권 분쟁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일부 교과서는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과 강제징용에 대한 책임 역시 모호하게 표현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명민준 앵커>
또 다른 교과서의 경우 임진왜란 관련 사실까지 왜곡했다고요?
명민준 앵커>
일본의 교과서 왜곡은 이전부터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독도 영유권에 대한 주장은 2008년 처음 등장하지 않았습니까?
명민준 앵커>
우리 정부는 즉각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에 나섰습니다. 어떤 수준의 대응인가요?
명민준 앵커>
외교부에 이어 우리 교육부 역시 강력한 항의에 나섰는데요, 제국주의 침략 문제에 대한 책임 회피를 지적했죠. 관련 설명 덧붙여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교과서 왜곡의 배경에는 최근 일본 정부의 우경화도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심각성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실제로 아베 정부의 경우 이른바 '혐한' 정서로 인한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같은 행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닙니까?
명민준 앵커>
때문에 이 문제에 대응하려면 우리 역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 같은 역사왜곡에 대해 국제적인 수준의 대응 역시 가능할까요?
명민준 앵커>
최근 징용 피해자의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 수록 한국 내 역사인식 강화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정부는 일본의 거듭된 역사왜곡 시도에 관련 기관과 민간, 사회단체와 협력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향후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지난 26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 등에 대한 왜곡이 심화된 초등 교과서 검정결과를 공개했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해오던 교과서 역사왜곡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핀 건데요.
서울 스튜디오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시죠.
명민준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동북아역사재단 국제관계와역사대화연구소 윤세병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윤세병 / 동북아역사재단 국제관계와역사대화연구소 연구위원)
명민준 앵커>
일본 문부과학성이 26일 사회과 교과서에 대한 검정을 승인했습니다.
여기서 영토 등에 대한 왜곡된 내용이 담겨 논란인데요. 특히 독도 영유권에 대한 왜곡이 추가됐죠. 어떤 내용입니까?
명민준 앵커>
이제 대부분의 일본 초중고등학교 교과서가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다고 봐야하는데요, 이 같은 교육이 한일 관계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일본의 강화되는 영유권 주장이 독도 영유권 분쟁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일부 교과서는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과 강제징용에 대한 책임 역시 모호하게 표현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명민준 앵커>
또 다른 교과서의 경우 임진왜란 관련 사실까지 왜곡했다고요?
명민준 앵커>
일본의 교과서 왜곡은 이전부터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독도 영유권에 대한 주장은 2008년 처음 등장하지 않았습니까?
명민준 앵커>
우리 정부는 즉각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에 나섰습니다. 어떤 수준의 대응인가요?
명민준 앵커>
외교부에 이어 우리 교육부 역시 강력한 항의에 나섰는데요, 제국주의 침략 문제에 대한 책임 회피를 지적했죠. 관련 설명 덧붙여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교과서 왜곡의 배경에는 최근 일본 정부의 우경화도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심각성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실제로 아베 정부의 경우 이른바 '혐한' 정서로 인한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같은 행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 아닙니까?
명민준 앵커>
때문에 이 문제에 대응하려면 우리 역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 같은 역사왜곡에 대해 국제적인 수준의 대응 역시 가능할까요?
명민준 앵커>
최근 징용 피해자의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 수록 한국 내 역사인식 강화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정부는 일본의 거듭된 역사왜곡 시도에 관련 기관과 민간, 사회단체와 협력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향후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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