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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연초부터 예산 차질없이 집행해야"
등록일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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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은 앵커>
정부가 2020년 경제정책방향 후속조치들을 점검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연초부터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정부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올 해 첫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와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었습니다.
김용범 1차관은 차질없는 예산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연초부터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해 지난해 우리 경제 부담이 됐던 1분기 재정집행 부진의 모습을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지난해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모든 경제팀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체화하고 실천해 나가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각 부처가 업무계획에 경기반등과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을 담아달라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설 민생 안정대책이 논의됐습니다.
김 차관은 설 물가 안정과 함께 설계기 지역경제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내소비 촉진, 관광활성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회의 안건 중 하나인 2020년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 지원과 관련해 김 차관은 전방위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업 결정 이전의 사전타당성조사 강화, 해외수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수주 단계별 지원체계를 새롭게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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