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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국방장관 회담…"북한 핵·미사일 대응 논의"
등록일 :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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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국방장관이 오늘 필리핀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는 28일에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서울에서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를 공동으로 주재합니다.
주재용 기자입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회의체인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송 장관은 내일(24일)까지 아태 지역 주요국 국방장관과 양자·다자 회담을 하며 지역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첫날인 오늘은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이 회담을 갖습니다.
3국 장관들은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송 장관은 또 오노데라 일본 방위상과의 양자 회담에서도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송 장관은 이번 아세안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오는 28일 서울에서 한미 연례 안보협의회를 공동주재합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포함해 전작권 전환 등 주요 안보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주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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