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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미세먼지 중국과 연구 협력 강화해야"
등록일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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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리 강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리는 특히 중국 등 인근국가와 연구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정부가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리는 작년 9월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이후 나타난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30년 이상 된 석탄발전소 5기를 올 봄에 가동 중지했고, 2005년 이전 등록한 경유차를 조기폐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3월부터 비상저감조치를 13개 시도로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1월부터 9월까지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5.1㎍/㎥에서 올해 22.7㎍/㎥으로 10%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 총리는 국민이 더 미세먼지 감소를 실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내요인과 주변국의 배출가스 등 국외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중국과 연구 협력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특히 중국 등 인근국가와의 연구와 협력도 한층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박민호)

이 총리는 미세먼지 대책은 여러 부처와 관련될 수 밖에 없다며, 국무조정실이 범정부 합동 기획단을 조속히 구성해 더 체계적이고 대담한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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