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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협상 교착···정부 과제는?
등록일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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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미국 국무부는 당초 8일로 예정됐던 북미고위급 회담이 돌연 연기된 것과 관련해, 단순한 일정 조율상의 문제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초희 앵커 나와주세요.

김초희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실마리가 언제쯤 풀릴 수 있을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차두현 /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김초희 앵커>
어제, 북미고위급회담이 연기된 배경에 대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미국이 북한으로부터 '일정이 분주하니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김초희 앵커>
한편 미국 국무부는 북미고위급 회담 연기에 대해 단순한 일정 조율상의 문제라며 선을 그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측 입장은 어떤가요?

김초희 앵커>
이러한 가운데 외교가는 북미 대화가 언제 열릴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조기에 개최되면 내년 초 북미정상회담까지의 프로세스가 원만히 진행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까요?

김초희 앵커>
한편 중국 정부는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북미 간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중 간 무역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 속에서 이 같은 일관된 메시지를 내는 모습 어떻게 보십니까?

김초희 앵커>
이러한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도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북미 대화가 교착된 상황에서 다자 외교전에 보다 숨을 고르기 위한 행보로 봐야 할까요?

김초희 앵커>
한편 어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방남을 예정대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북미 대화의 추동력이 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죠?

김초희 앵커>
남북 교류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남북 군사 당국은 어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시범 철수와 관련해, 남북 각 1개씩의 GP를 완전히 파괴하지 않고 원형상태로 보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관련 내용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김초희 앵커>
그런가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40주년을 맞은 축사에서 전작권 전환과 주한미군 재배치 이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김초희 앵커>
한편 어제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어떤 인사입니까?

김초희 앵커>
이처럼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만큼, 일각에선 그의 부임 이후 한미관계에 변화가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김초희 앵커>
조명균 장관이 어제 한미 워킹그룹에 필요시 통일부도 참여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성과 활동 관련해 어떻게 전망해볼 수 있을까요?

김초희 앵커>
조명균 장관은 또 북한 내의 철도 연결에 관해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해서 남북 간 철도 연결 계획, 차후 어떻게 될지 짚어주시겠습니까?

김초희 앵커>
국방부가 남북 9·19 군사합의서 이행을 위해 101억4000만원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그 배경과 필요성 짚어 주신다면요?

김초희 앵커>
북미 회담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역할이 또다시 주목되고 있습니다.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초희 앵커>
지금까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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