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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독수리훈련 축소···북미 고위급회담 영향은?
등록일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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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 규모 축소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북미 비핵화 협상 촉진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절충안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김용현 /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명민준 앵커>
내년 봄에 예정된 한미 독수리훈련의 범위가 축소될 거라는 미 국방부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명민준 앵커>
독수리훈련은 아직 5개월 정도 남아있는데요, 미국이 이처럼 선제적으로 발표한 이유가 북미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석을 깔아준 것이라고 봐도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독수리훈련의 구체적인 축소 범위에 대해선 부연 설명이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될까요?

명민준 앵커>
북한에서 곧 반응이 나올지, 또 북미대화가 여의치 않다면 독수리훈련에 대한 미국의 기조도 조정될 가능성도 있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연기된 북미 고위급회담이 이달 안에 다시 개최될지에 촉각이 모이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이와 관련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북한 비핵화가 "먼 길이 될 것"이라며 시간표는 없다고 밝혔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명민준 앵커>
이러한 가운데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국제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미 협상을 위한 간접적인 긍정 신호로 해석해도 될까요?

명민준 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여부도 다음 주쯤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회담 윤곽이 나오지 않더라도 추진될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평양남북정상회담 직전 북한의 사이버위협이 있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어제 청와대의 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엔 남북교류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남북은 어제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 도로를 연결했습니다. 내용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그런가하면 통일부는 어제 북한 철도 현지 공동조사를 위한 물자 반입과 관련해 미국 등과 제재 면제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 철도 현대화를 위한 공동조사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남북 철도 도로 연결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되겠죠?

명민준 앵커>
어제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남북 간 국제항공로 개설 관련 논의도 이어갔습니다.
남북 간 직항로가 개설된다면 어떤 형태가 될지, 또 의미는 무엇일지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 시점에서의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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