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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 유화 움직임···비핵화 본격 궤도 오르나?
등록일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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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어제 비공개로 판문점을 찾았습니다.
남북 군사합의 이행에 따른 긴장 완화 상황을 시찰하기 위한 목적인데, 북한과의 접촉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이어서 오늘 있을 2차 한미워킹그룹 회의 안건도 살펴보겠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명민준 앵커>
방한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어제 전격적으로 판문점을 찾았습니다.
이번 판문점 방문은 미국 측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떤 목적으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비건 특별대표는 또 "대북 인도적 지원 및 미국인의 북한여행 금지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협상에 다시 불이 지필 수 있는 호신호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또 어제 저녁에는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간의 협의가 있었는데요, 이또한 비공개 회의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오늘 한미 워킹그룹 2차 회의가 열립니다.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인데요, 우선 비핵화 세션에서 북한을 비핵화 테이블로 견인할 묘안이 나오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남북관계 세션에선 어떤 의제가 논의되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북한 반응 살펴보죠.
북한이 어제 또다시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명민준 앵커>
한편 조선신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미 '완전한 비핵화'를 선언했기 때문에 내년도 북미 관계에서 북한이 강경 입장으로 선회할 가능성은 없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매체 영향력 등으로 비춰볼 때 얼마만큼 신빙성 있는 주장이라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남북 교류 현안도 살펴보겠습니다.
남북이 오늘부터 동해선 도로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2박3일간 진행합니다.
구간과 일정, 투입인원 등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이번 공동조사 내용은 지난번에 이뤄진 공동조사와 좀 다르죠?

명민준 앵커>
26일엔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앞두고 있는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위반할 수 있다는 우려는 오늘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어느정도 해결이 되겠죠?

명민준 앵커>
어제 있었던 국방부 업무보고 소식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국방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검증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에는 최초로 미래지휘구조를 적용해 한·미 연합검증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떤 방식인가요?

명민준 앵커>
한편 우리 정부 안보 정책의 방향타가 되는 '국가안보전략' 대외본이 어제 발간됐습니다.
책 내용과 발간 취지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오는 23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개소 100일째를 맞습니다.
우리 정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앞으로 '스마트 빌딩'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비전인가요?

명민준 앵커>
국내, 그리고 남북간, 북미간 현안들이 모두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의 당부 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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