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으로 노후대비"···50∼60대 경력단절여성 증가
등록일 :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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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않다가 뒤늦게 노후대비를 위해 이른바 '추후납제도'를 통해 국민연금에 다시 가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그간 내지 못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나중에 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추납' 신청자가 올해 들어 8월 말 현재 8만6천5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추납 신청자도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추납은 국민연금에 가입했으나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보험료를 낼 수 없었던 '납부예외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제도 개선으로 경력단절여성 등 가입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추납 신청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않다가 뒤늦게 노후대비를 위해 이른바 '추후납제도'를 통해 국민연금에 다시 가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그간 내지 못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나중에 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는 '추납' 신청자가 올해 들어 8월 말 현재 8만6천52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추납 신청자도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추납은 국민연금에 가입했으나 실직이나 휴·폐업 등으로 보험료를 낼 수 없었던 '납부예외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제도 개선으로 경력단절여성 등 가입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추납 신청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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