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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2년
생방송 대한민국 1부2019.05.10

"패스트트랙 독재라는 것은 맞지 않다"

임보라 앵커>
문 대통령은 각종 정치 현안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당과 관계를 풀지 못한다는 지적에 '여야정 상설합의체'가 가동돼야 한다고 답했고 자유한국당의 '독재' 프레임에는,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패스트트랙 문제로 여야 정치권이 대치하고 있는 데 대해 문 대통령은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땐 참으로 답답한 국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처리해야 될 민생법안들도 많이 있고."

그러면서 이런 국면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를 가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야당이 '독재'라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다수 의석이 독주하지 못하게 하고 야당이 물리적으로 저지하지 못하도록 한 게 '패스트트랙'이라는 해법이라며 그것을 독재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색깔론에 더해서 좌파 독재라고 규정짓고 주장한다고 하는 것은 참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검찰 개혁도 강조했습니다.
검찰도 법률 전문집단이고 수사기구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의견을 밝힐 수 있다면서도 검찰 셀프개혁으로는 안된다는 게 국민의 보편적 생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검찰 스스로 개혁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지금까지 놓쳐 왔습니다. 검찰이 보다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등에 관여한 조국 민정수석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는 조 수석에게 정치를 권유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민정수석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가 권력기관 개혁이라며 아직 법제화하는 과정이 남았는데
그것까지 성공적으로 마쳐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사 논란과 관련해서는 '인사 실패'라는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임명된 장관들이 대체로 잘하고 있다며, 청와대 검증부터 인사청문회까지 전체를 하나의 검증 과정으로 봐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이밖에 최근 사회원로와의 간담회에서 '선 적폐청산 후 협치' 원칙을 밝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그렇게 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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