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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구봉서·페티김·안성기 은관훈장 수훈
등록일 :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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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왕 조용필과 희극계 대부 구봉서, 그리고 폐티김과 안성기가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을 받습니다.

오는 18일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보도에 신우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트>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수많은 국민 애창곡을 만들어 낸 가왕 조용필.

특히 지난 4월에는 10년 만에 정규앨범인 '헬로'를 들고 팬들에게 돌아와, 모든 세대와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음악을 시도해 대중음악계의 큰 반향을 이끌어냈습니다.

'웃으면 복이와요'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60, 70년대 코미디 황금기를 이끈 희극계 대부 구봉서.

55년 음악 인생을 걸어오며 일찌감치 해외에 진출해 K팝 한류의 초석을 다진 한국 최고의 디바 패티김.

고래사냥, 실미도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국민배우 안성기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 대중문화예술에 큰 족적을 남긴 이들에게 이 분야 최고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성우 이혜경 씨와, '전원일기'를 집필한 작가 김정수 씨는 보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문화훈장 수훈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립니다.

시상식에서는 선배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을 기리기 위한 후배들의 추모공연과 축하쇼, 헌정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중문화예술상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KTV 신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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