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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방문…"직업교육 패러다임 바꿔야"
등록일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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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연계 기업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학교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도제학교 방식으로,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에 있는 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지난 2014년 박 대통령의 스위스 베른 상공업직업학교 방문을 계기로 본격 도입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고등학교 2학년부터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기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옛날에 배우듯이 기술을 직접 전수받으니깐 실력 향상이 빠르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장음> 김범수/ 학생
"회사를 2학년 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회사에 다니는 것도 많이 익숙해지고..."
박 대통령은 기업 현장도 찾아 도제훈련의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학교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도제학교 방식으로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미래가 딱 보장되니까 아주 만족스럽게, 행복한 교실이 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이 우리나라에도 교육 개혁에 있어서 큰 방향이 돼야 하지 않겠나..."
이어 인근의 대표관광지인 인천 월미공원도 방문했습니다.
맥아더 장군이 첫발을 디딘 '그린비치'와 평화의 나무,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 등 역사적 현장들을 둘러보며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기 진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월부터 국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 현장 방문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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