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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역습
등록일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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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V 시사다큐 프로그램이죠.
'이슈본'을 연출하고 있는 최용석 피디와 함께 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이번엔 전국의 빈집들을 알아보고 오셨다고요?

출연자>
네, 혹시 전국에 빈집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앵커>
글쎄요?

출연자>
전국 106만 가구, 서울에만 7만 가구 정도가 빈집으로 방치돼있는데요.
이건 서울시 전체 주택의 3퍼센트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도심에도 빈집이 적지 않단 얘기죠.

VCR>
여긴 서울 종로구입니다.
바로 옆엔 서울지방경찰청이 보일만큼 번화가와 가까웠는데 불과 몇 분 거리인데도 딴 세상 같죠.

앵커>
으스스하고 꼭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네요.

VCR>
빈집들이 문제가 되는 건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가 되다보니 화재나 붕괴위험이 크고 범죄장소로 이용되기 쉽단 겁니다.

앵커>
빈집지역이 슬럼화되어가는 게 문제인 거군요.
이걸 막아야할 필요성이 있겠네요.
그래서 지자체들에선 빈집들을 정비해 새로운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데요.

VCR>
충북 청주에선 빈집을 헐고 그 자리에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었는데, 다른 동네에 비해 주차난이 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빈집활용 사례는 다양한데요.
무료주차장 외에 빈집이 어떻게 변신했는 진 잠시 후 방송으로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궁금하네요.
내년 2월부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레법이 시행되잖아요.
그러면 빈집 정비가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지자체 차원에서 이뤄졌지만 내년부턴 국가차원에서 사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빈집의 역습!
오늘 저녁 7시 10분, PD 리포트 '이슈 본'에서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최용석 피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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