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내년 4월부터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대형 재난 발생시 대응체계도 광역 단위에서 국가 단위로 바뀝니다.
변화 주요 내용과 소방안전 강화 과제를 살펴봅니다.
주낙동 소방청 소방공무원 국가직전환 TF 추진단장과 함께 합니다.

(출연: 주낙동 / 소방청 소방공무원 국가직전환 TF 추진단장)

임보라 앵커>
내년 4월부터 소방관 신분이 모두 국가직으로 전환됩니다. 그 의미 어떻게 보시는지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국가 소방공무원 시대를 앞두고 엊그제 국민 소방안전 강화 방안을 발표하셨는데 주요 내용과 변화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현장대응체계가 현재 광역대응체계에서 국가단위 대응 체계로 바뀌게 된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또 하나 눈에 띄는 부분이 소방기본법 개정으로 대형재난 발생 시 소방청장이 현장 지휘권을 가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한편 2025년에는 전국의 소방헬기 운영체계도 국가 통합관리 체계로 전환됩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변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그동안 무엇보다 안타까웠던 게 소방관들의 열악한 소방장비 문제였습니다. 이 부분도 개선이 된다고요?

임보라 앵커>
또 우리 재난예방시스템도 보다 과학적으로 강화될 예정입니다. 2020년과 2021년 소방안전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밝히셨는데요,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민들은 맞춤형 재난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건축물 화재안전정보 DB화를 위한 소방안전정보시스템도 구축되고 있습니다. 완성되면 국민들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IoT 기반의 화재전조정보시스템도 구축됩니다.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바로 소방서로 신고가 되는 시스템인데요, 기대효과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또 대국민안전서비스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우선 구급대 및 구급차, 또 119구급대원 등에 어떤 변화가 있을 예정인가요?

임보라 앵커>
노인이나 취약계층 등 재난약자를 위한 소방 서비스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과 과제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앞으로 소방본부는 시도 실국 단위에서 시도지사 직속부서로 격상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인사권 역시 시도지사에게 있어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현재는 시도별 시설이라든지 재정 등에 따라 소방교육기관의 교육수준에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보완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 또한 오랫동안 거론되어 온 문제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떤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앞둔 현 시점에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주낙동 소방청 소방공무원 국가직전환 TF 추진단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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