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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태풍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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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태풍 '마이삭'이 물러가자 마자,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한반도에 영향을 줄 전망인데요.
여름 태풍 보다 가을 태풍이 독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3. 가을 태풍
200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루사.
2003년 9월 상륙한 매미.
역대 최악의 재산 피해를 유발한 태풍인데요.
모두 '가을 태풍'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가을 태풍'이 강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높은 해수면 온도'와 약화된 '북태평양 고기압'이 원인인데요.
지구온난화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해수면 온도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태풍의 에너지원인 '고온의 수증기'가 계속 공급되는 거죠.
여기에 가을이 되어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해지면, 태풍이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지고요.
가을철, 강력한 태풍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를 조사하고, 처벌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죠.
금융정보분석원, 'FIU'를 모델로 삼았다고 하는데요.
어떤 곳일까요?

2. FIU
FIU는 2001년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기관인데요.
'수상한 금융 거래 정보'를 포착하고 추적하는 곳입니다.
자금 세탁이나 외화를 불법으로 유·출입 하는 사례들이 FLU에 보고되고요.
FLU는 수사 기관에 이런 정보를 제공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만에 1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실제로 거리두기 격상 이전과 이후.
'휴대전화 이동량'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1. 휴대전화 이동량
지난달 23일에서 27일, '수도권의 휴대전화 이동량'인데요.
9일에서 13일 사이.
그러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기 전보다, 12% 줄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이동이 줄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감소 추세에 들어선 것입니다.

신경은 앵커>
우리가 잠시 멈춰야,. 코로나19 사태에도 쉼표, 더 나아가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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