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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산재·자살 사망 줄이기 역량 집중
등록일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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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정부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통 사고, 산업 재해, 자살 등 3개 분야에서,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것인데요.
김용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용민 기자>
올해 8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줄었습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사망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와 산재, 자살 사망자를 2016년 기준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2018년부터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교통사고 예방분야의 경우 횡단보도에서 차량의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고, 민자고속도로의 과속단속구간을 두 배 이상 확대할 방침입니다.
음주단속을 강화해 무관용 원칙으로 집중 단속하고, 차량 동승자도 적극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재 사고 예방 분야에서는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감독을 80% 이상 집중하고, 700도에서 10분 이상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준불연 이상의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하도록 건축자재 화재 안전기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살 예방분야 대책도 지속 추진합니다.
독거노인, 자살유족 등 고위험군에 대해 지역사회를 통해 밀착관리하고, 연예 관련 종사자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청년, 여성 맞춤형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정부 관계자는 성과를 보인 부분도 있지만 실적이 부진한 부문을 신속하게 보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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