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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피서지에서 즐기는 '문화가 있는 날'
등록일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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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달은 피서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사진제공: 변산국립자연휴양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
변산반도 해안을 따라 조성된 휴양림에서 산림과 해양의 특색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 백운산국립자연휴양림)
강원도 백운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도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입니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용수골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42개 국립휴양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국립휴양림에선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리는데,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청년마이크' 공연이 울창한 숲을 무대로 펼쳐집니다.
이 밖에도 전국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충북 온양민속박물관에선 우리 고유 세시풍속을 현대 감성에 맞게 각색해 들려주고, 전남 담양에선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자로 나선 전시회와 아트마켓이 진행됩니다.
경남 거제박물관은 거제 특산물 '유자'로 만든 음료를 즐기는 음악다방을 엽니다.
70~80년대 유행 음악과 함께 그 시절 감성에 젖어볼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또, 이달부터는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가 시행되면서 주요 전시행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http://www.culture.go.kr/wday

자세한 행사일정은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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