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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핵 리스크에도 경제 굳건…경제위기 없어"
등록일 :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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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우리 경제는 튼튼하다며, 경제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FTA와 관련해선 재협상이 없다고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9월 수출은 6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반도체 등 수출 증가율도 양호하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도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3%로 상향 조정했다며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환율도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홍장표 / 청와대 경제수석
“북핵 리스크에도 해외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는 우리 경제의 견고한 성장세와 양호한 대내외 건전성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제2 외환위기 가능성에 대해선 외환위기 당시와의 경제 기초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경제위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경기회복세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경 집행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한미 FTA와 관련해선 정부가 재협상이 없다고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개정협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에 대응하겠다고 일관되게 말해왔다며 말 바꾸기를 했다거나, 이면합의를 했다는 주장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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