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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수출진흥센터' 개소···'수출'로 방향 전환 [오늘의 브리핑]
등록일 :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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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방위사업청이 방산수출입 관련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요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방산수출진흥센터개소···‘방산수출 원스톱지원’

왕정홍 / 방위사업청장
(정부과천청사)

오늘 오후에 방위사업청에서 방산 수출 관련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서 방산수출진흥센터를 개소합니다.

이 의미는 단순한 센터 개소식이라기보다는 방위사업청이 가지고 있는 방산업체 육성지원의 큰 임무를 수출 쪽으로 방향 전환을 해보겠다는 이런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센터 구축과 함께 개소식과 함께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업체를 직접 찾아가서 수출상담을 하는 이름을 '다파고'로 명칭을 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의 영문약자 이름이 다파입니다. 여기서 산업현장에 찾아간다는 GO를 합성해서 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히 답하고, 그리고 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이런 의미를 담아서 다파고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런칭하고자 합니다.

업체밀착형 지원서비스는 다파고는 방위사업청장이 국회 등 특별한 일만 없으면 일주일에 한 군데 이상의 수출업체를 직접 찾아가서 수출상담을 하고 그 어려운 사항을 듣고 직접 답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를 하겠습니다. 대사관이나 코트라 등 기존의 해외 전담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하지만 이번 센터를 구축하면서 방산업체 CEO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각 방산업체에서 수집하는 다른 나라의 무기 관련 구매계획이나 입찰소식 이런 정보가 잡히면 여기에 같이 입력을 해서 업계에서 공유하는 이런 시스템까지 발전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재 공적으로는 방산군수협력이 39개국과 되어 있지만 2022년까지 5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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