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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발하쉬발전소 화상착공식 참석
등록일 : 20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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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을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화상 착공식에 참석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해림 기자?

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나와 있습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네, 오늘 새벽 마지막 순방지인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잠시 후 양국 수교 이해 최대 합작사업인 석탄화력발전소 화상 착공식에 참석합니다.

발전소는 아스타나에서 남쪽으로 860킬로미터 떨어진 발하쉬에 세워지는데요,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착공 현장을 위성으로 연결해 지켜볼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 40억달러가 투자되는 발전소는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카자흐스탄의 국영 에너지회사가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수교 20주년을 맞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에너지와 플랜트, 자원, 원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중앙아시아 내 녹색성장의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발전소 착공식을 끝으로 카자흐스탄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 대통령은 내일 저녁 서울에 도착합니다.

지금까지 아스타나에서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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