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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정책, 다양한 국민 목소리 듣는다
등록일 :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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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외교센터‘ 신설
앞으로는 우리나라 외교 정책을 추진하는데 다양한 국민의견을 수렴한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외교 정책에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음 달 국민외교센터가 출범합니다.
이 소식과 함께 관심을 끄는 정책 SNS, 이진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리나라 외교정책 추진 과정에 국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외교부는 다음 달 4일 '국민외교센터'가 출범한다고 밝혔는데요.
외교정책에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겁니다.
국민외교센터는 서울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되는데요.
앞으로 국민들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 창구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온라인채널과 모바일 앱을 구성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민제안을 수시로 접수하고 국민외교 포상제도가 도입되는데요.
국민 정서와 맞지 않는 외교 합의를 미리 막는 역할을 하게 될 국민외교센터, 소중한 국민 의견이 적극 반영되길 기대해봅니다.

봄 바다, 어촌에서 즐겨요
다음 달 13일까지는 봄 여행주간인데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전국 20개 어촌체험마을을 봄 여행지로 추천했습니다.
먼저, 경남 남해 유포 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을인데요.
체험, 숙박은 물론 서비스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갯벌 체험, 개막이 체험도 가능합니다.
안면도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은 바닷가 해송 숲속의 목재데크에 텐트를 칠 수 있는데요.
캠핑 장비를 빌릴 수 있고 갯벌체험도 가능합니다.
제주도 구엄 어촌체험마을은 제주도의 전통 어획 방식으로 수산물을 잡아보고 선상 낚시도 할 수 있는데요.
싱싱한 제철 물회와 쥐치조림이 별미라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봄 여행을 떠나시고 싶은 분들은 어촌체험마을을 찾아 봄 바다와 함께 제철 먹거리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5월부터 휴대폰 가격 비교 가능
요즘 가계 통신비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 달 2일부터 국내외 이동통신 단말기를 대상으로 가격 정보를 제공합니다.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포털 와이즈유저를 통해 매달 첫째 주에 제공하는데요. 각 나라 1위에 오른 이동통신사의 출고 가격과 함께 제조사가 별도로 판매하는 자급제 폰 가격도 함께 비교할 수 있습니다.
비교 대상 국가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과 중국을 포함해 모두 17개 나란데요.
비교 대상 단말기는 출고가 80만 원이 넘는 고가 단말기와 일부 중저가 제품에 한정됩니다.
이번 공시로 소비자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 가격이 해외 제품보다 얼마나 싸고, 비싼지 알 수 있는데요.
이를 계기로 스마트폰 가격이 인하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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