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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온라인 중계석 (108회)
등록일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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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중소·벤처기업, 경제 반등의 중심으로 세울 것”
지난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긴급자금 제공과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는데요, 정부는 4차 추경을 통한 맞춤형 재난지원금도 추석 전에 77%를 신속히 집행을 했었죠~.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도와 이들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주역으로 세울 것도 이 날 강조했습니다.

신규확진 114명···한글날 집회 자제 당부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7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1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화한 지 한 달을 넘기면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추석특별방역기간이 한글날을 포함해 주말까지 이어졌죠~
방역당국은 한글날부터 시작되는 연휴기간에 집회를 자제해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손 씻기, 백신 도입 전 가장 혁신적 방역수단
지난 8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평소 손 씻기를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이 도입되기 전까지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혁신적인 방역수단이라는 얘긴데요, 브리핑 함께 보시죠.

“한국 예외적 선방···” 방역·경제 모두 성공“
지난 12일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예외적으로 코로나19에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지난 12일부터 1단계로 하향됐죠~ 문 대통령은 이번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것 역시 방역에 대한 자신감에 근거한 거라며, 계속적인 확산세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자율성이 커지는 만큼 책임성도 함께 높아져야 한다며,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처분, 구상권 청구 등 방역수칙을 위반할 때의 책임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판 뉴딜, 지역으로 확산··· “지역에 75조원 투자”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제2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가 열렸는데요,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도 확정돼 세부내용이 발표됐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에 투입되는 160조원 중 절반을 지역에 투입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바로 지역균형 뉴딜이라는 건데요,
홍 부총리는 지역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업을 당부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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