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 남자친구, 악플러 보란 듯 '커플 사진' 공개
등록일 : 2019.08.14
미니플레이
박민희 앵커>
아무 조건 없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가능 할까요?
한 여성이, 다리를 잃은 남자 친구에게 험담이 이어지자 당당하게 커플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하는 사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SNS를 달군 소식들 윤재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재영 국민기자>
1. 불구 된 남친 악플러 보란 듯 '커플 사진' 공개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sega_kutove')
주위의 편견에 맞서 사랑을 쟁취한 감동적인 커플이 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러시아 남성 23살 세르게이와 4살 연하 여자친구인 키슈샤인데요.
세르게이는 5년 전 불의의 사고로 다리 한 쪽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요.
충격이 컸던 세르게이, 하지만 재활치료와 운동을 하면서 더 강한 남성이 되겠다고 열심히 살아가던 중, 키슈사를 보고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는데요.
자신의 신체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왜 다리도 없는 애랑 사귀지?", "여자가 아깝다" 이런저런 험담이 나돌았는데요.
그런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은 세르게이!
여자 친구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었고,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갔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얼마전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반대와 따가운 눈초리를 이겨내고 어엿한 부부가 된 두 사람!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2. 음성 명령으로 방향 바꾸는 '자율 주행 자전거'
(영상 출처: 유튜브 'NPG Press')
자전거가 길을 따라 가는데요.
아니! 사람이 몰고 가는게 아니라 자전거가 스스로 달리고 있네요!
놀라운 건 이것만이 아닙니다.
왼쪽으로 돌라고 명령하자 자전거가 진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갑니다.
중국 칭화대 연구센터 과학자들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자전거인데요!
이번엔 빨리 달리라고 명령을 해봅니다.
아, 진짜 자전거가 정말 빨리 달리네요!
음성 명령에 따라 장애물을 피하면서 균형을 맞춰 달리기도 하는데요!
정말 신기하네요.
모두 컴퓨터 인공지능 칩 덕분인데요.
과학자들은 "칩 하나만 사용하면 자율 주행 자전거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이어 이제 자율주행 자전거까지, 놀라운 인공지능 기술 개발!
또, 어떤 획기적인 제품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3. '아사삭' 소리 내며 야채 잘 먹는 댕댕이
(영상 출처: YouTube 'mochamilk')
요즘 ASMR, 즉 '자율감각 쾌락반응'이라는 뜻으로 뇌를 자극하는 영상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아지의 ASMR 먹방 영상 혹시 보셨나요?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주인이 배추를 주자 강아지가 덥석 물고 맛있게 씹어 먹습니다.
아사삭 아사삭 소리를 내는 강아지, 와~ 정말 맛있게 먹는데요.
보는 이들의 식욕까지 마구마구 자극합니다.
이번에는 당근 먹기에 도전!
당근을 입에 대주자 요거트를 요리조리 핥아먹고는, 잠시 뒤 소리를 내며 맛있게 씹어 먹습니다.
코에 묻은 것도 남김없이 정말 맛있게 먹네요!
단 30초 만에 오이 반 개를 깔끔하게 먹은 모카!
접시에 올려진 모든 종류의 채소를 거리낌 없이 먹어치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소리만 들어도 침이 고인다", "기특하면서도 귀여운 강아지들"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람이라면 편식하기 쉬운 채소를 맛있게 먹는 강아지들, 정말 귀엽네요!
국민리포트 윤재영입니다.
아무 조건 없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가능 할까요?
한 여성이, 다리를 잃은 남자 친구에게 험담이 이어지자 당당하게 커플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하는 사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SNS를 달군 소식들 윤재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재영 국민기자>
1. 불구 된 남친 악플러 보란 듯 '커플 사진' 공개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sega_kutove')
주위의 편견에 맞서 사랑을 쟁취한 감동적인 커플이 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러시아 남성 23살 세르게이와 4살 연하 여자친구인 키슈샤인데요.
세르게이는 5년 전 불의의 사고로 다리 한 쪽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요.
충격이 컸던 세르게이, 하지만 재활치료와 운동을 하면서 더 강한 남성이 되겠다고 열심히 살아가던 중, 키슈사를 보고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는데요.
자신의 신체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사랑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왜 다리도 없는 애랑 사귀지?", "여자가 아깝다" 이런저런 험담이 나돌았는데요.
그런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은 세르게이!
여자 친구에게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었고,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갔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얼마전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반대와 따가운 눈초리를 이겨내고 어엿한 부부가 된 두 사람!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2. 음성 명령으로 방향 바꾸는 '자율 주행 자전거'
(영상 출처: 유튜브 'NPG Press')
자전거가 길을 따라 가는데요.
아니! 사람이 몰고 가는게 아니라 자전거가 스스로 달리고 있네요!
놀라운 건 이것만이 아닙니다.
왼쪽으로 돌라고 명령하자 자전거가 진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갑니다.
중국 칭화대 연구센터 과학자들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자전거인데요!
이번엔 빨리 달리라고 명령을 해봅니다.
아, 진짜 자전거가 정말 빨리 달리네요!
음성 명령에 따라 장애물을 피하면서 균형을 맞춰 달리기도 하는데요!
정말 신기하네요.
모두 컴퓨터 인공지능 칩 덕분인데요.
과학자들은 "칩 하나만 사용하면 자율 주행 자전거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이어 이제 자율주행 자전거까지, 놀라운 인공지능 기술 개발!
또, 어떤 획기적인 제품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3. '아사삭' 소리 내며 야채 잘 먹는 댕댕이
(영상 출처: YouTube 'mochamilk')
요즘 ASMR, 즉 '자율감각 쾌락반응'이라는 뜻으로 뇌를 자극하는 영상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아지의 ASMR 먹방 영상 혹시 보셨나요?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강아지가 그 주인공인데요.
주인이 배추를 주자 강아지가 덥석 물고 맛있게 씹어 먹습니다.
아사삭 아사삭 소리를 내는 강아지, 와~ 정말 맛있게 먹는데요.
보는 이들의 식욕까지 마구마구 자극합니다.
이번에는 당근 먹기에 도전!
당근을 입에 대주자 요거트를 요리조리 핥아먹고는, 잠시 뒤 소리를 내며 맛있게 씹어 먹습니다.
코에 묻은 것도 남김없이 정말 맛있게 먹네요!
단 30초 만에 오이 반 개를 깔끔하게 먹은 모카!
접시에 올려진 모든 종류의 채소를 거리낌 없이 먹어치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소리만 들어도 침이 고인다", "기특하면서도 귀여운 강아지들"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람이라면 편식하기 쉬운 채소를 맛있게 먹는 강아지들, 정말 귀엽네요!
국민리포트 윤재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