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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월~금요일 07시 30분
손발 끝이 오들오들···수족냉증 해결 방법은?
회차 : 1190방송일 : 2019.11.27재생시간 : 02:40

한효재 앵커>
차가운 바람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찾아오는 질환이 바로 수족냉증인데요.
단순히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이라 여겨 방치해 두었다면 더 큰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족냉증 어떻게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을지 박서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박서현 국민기자>
부쩍 차가워진 공기에 두꺼워진 옷차림이 눈에 많이 띕니다.
이럴 때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수족냉증입니다.
손발이 차갑다 못해 시리는 이 증상은 외부뿐 아니라 실내에 있을 때도 느끼는 증상입니다.

인터뷰> 임희지 / 경기도 남양주
“최근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수족냉증이 되게 심해졌어요. 되게 심할 때는 손끝이 시려서 견디지 못할 정도로 힘들 때도 있어요.”

인터뷰> 강중혁 / 충북 제천시
“일을 해야 하는데 장갑을 낄 수도 없고 수족냉증이 해결되지 않아서 참 고민입니다.”

수족냉증은 손발 끝의 혈관이 수축되며 말초 부위의 혈액 공급 감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수족냉증은 기본적으로 몸속 혈액순환이 저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장갑과 핫팩과 같은 용품으로도 쉽게 완화되지 않는데요.
스스로 항온 하는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수족냉증의 해결 방법으로는 우선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을 통해 체온을 올리는 법이 있습니다.
운동은 심박수를 올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추위로 인해 경직된 근육을 움직여 근골격계 질환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족욕, 반신욕 등의 온열요법도 있는데요.
족욕과 반신욕은 특히 여성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수족냉증뿐 아니라 생리통과 같이 여성 질환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하라 / 한의사
“수족냉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손발 끝의 보온에만 주의를 두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일시적인 효과 밖에 기대하기 어렵고요.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몸 전체적인 혈액순환 촉진을 통한 신체 보온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수족냉증을 방치할 경우 전반적인 기능 저하로 이어져 자궁 등 여성 생식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예방 및 대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상촬영: 김태욱 국민기자)

이외에 평소에 따뜻한 대추차와 같이 몸을 보온하는 종류의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생강이나 대추차의 경우 차의 따뜻한 성분이 인체의 온도를 높여줍니다.
체온이 1도씩 떨어질수록 면역력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수족냉증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겨울 따뜻한 족욕과 꾸준한 운동으로 손과 발을 따뜻하게 그리고 건강도 챙기시기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박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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