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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평화를 완성해야 하는 숭고한 과제 앞에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 D.C. 에서 열린 주미한국대사관과 전미주지사협회의 공동개최 리셉션 축하 메시지에서 지난 70년 한미 양국이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전을 지켜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았다며 한국은 미국 참전 용사의 헌신과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고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안보를 넘어 경제와 글로벌 협력까지 포함하는 위대한 동맹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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