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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1세대 독거노인 요양시설인 아리랑요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가운데 우리 의료진이 급파됐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시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국립중앙의료원 의료팀이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해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의료진은 환자 상태와 시설 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고 현지 의료진과의 합동 회진과 감염 대처 교육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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