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일본해' 대신 고유 부호? 내일 국제수로기구서 결정
등록일 : 2020.11.15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세계 바다 이름 표기의 기준이 되는 국제수로기구 IHO의 표준 해도집에서 '일본해' 대신 새로운 표기 방식을 도입할지가 내일 결정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부터 18일까지 화상으로 열리는 제2차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서 '일본해'로 쓰고 있는 해도집의 개정판을 제작·발간할지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1997년부터 '동해'를 함께 써야 한다고 주장해 왔지만 남북한과 일본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국제수로기구 사무총장이 지명 대신 '고유부호'로 바다를 표기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최종 결정은 우리시간으로 내일 밤 시작돼 모레 오전에 나올 전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