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자 지원센터' 개소
등록일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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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국방부는 군 복무 중 가습기살균제 사용과 노출로 인한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피해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부터 내년 말까지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센터에서는 군 복무 중 살균제 노출로 인해 건강피해를 입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의무기록과 병적기록을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피해 구제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환경부와 특별조사위원회 등과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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