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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 이번 주 분수령···통신비-무료백신 최종 쟁점
등록일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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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4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처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신비 2만원 지원’과 ‘전 국민 독감 무료 백신 접종’이 막판 쟁점 사항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부 여당이 만 13세 이상 전 국민 4,600만명에게 통신비 2만원을 일회성으로 지원하기 위해 9,289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는데, 야당은 이를 삭감하고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러 의견이 나오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일부 변경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과 기타 주요 시사 현안들을 살펴봅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임보라 앵커>
국회가 내일, 본회의를 열어 4차 추경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통신비 등의 여야 이견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대담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양쪽의 입장, 정리 좀 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통신비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들이 나오게 되면서 2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는 통신비 지원 대상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까?

임보라 앵커>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한 의견이 계속해서 좁혀지지 않는다면, 추석 이전 추경 집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닐 지 우려가 됩니다.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는 23일 새벽, 문재인 대통령이 화상회의로 열리는 75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개요와 의미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경색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풀기위한 새로운 대북 제안을 내놓을 지도 주목되고 있죠?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달 26일 고3제외 전면 원격수업 전환 이후 26일 만에 수도권 유치원생과 초? 중? 고 학생들이 오늘 등교를 했습니다.
그래도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등교 인원이 제한되죠?

임보라 앵커>
교육부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에 방역 지침을 잘 지키면 10월 12일 이후로는 안정적으로 등교 수업 날짜를 늘려나갈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연휴 기간, 확실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겠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최진봉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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