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키로 했습니다.
주말새 코로나19 확산현황과 정부 대응 등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임보라 앵커>
어제죠,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8일 만에 두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현재까지의 코로나19 확산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환자 비중은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8.1%, 즉 10명 중 3명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의미인데요, 그 심각성 어떻게 봐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었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키로 했습니다.
배경과 필요성 짚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곧 추석 연휴와 개천절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했는데요, 금주중 세부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임보라 앵커>
한편 코로나19 입자가 웬만해선 잘 죽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이러스 입자가 놀라울 정도로 탄력적’ 이라는데요, 어떤 연구인가요?
임보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접종 횟수를 2번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임보라 앵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주요 강대국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여전히 협력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국가주의로 인해 코로나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현황과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앞으로 1주일 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됩니다.
현 상황에서의 방역 과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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