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들어 가족·지인 모임, 체육시설, 산악회 등 생활공간 곳곳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일상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유행,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과 달리 전국각지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3차 유행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됩니다.
한층 강화된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대규모 재유행 기로에 선 지금,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모두의 예방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이슈를 살펴봅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먼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지금처럼 계속 급증하면 국내 의료 시스템이 감당하기 힘들어질텐데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백신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모더나에 이어 화이자까지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면서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상황 어떤지 설명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임박했다는 희망적 전망이 이어지면서, 정부도 백신 확보에 힘쓰고 있는데요.
내년까지 국민 3천만명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밝혔죠?
최대환 앵커>
수능을 2주 앞둔 시점이라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오늘부터 수능특별 방역기간이 시작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도 막아야할 텐데요.
오늘부터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 수도권과 광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됩니다.
1.5단계로 격상되면서 어떤 점들이 달라지는지, 또 일상생활에서 지켜야할 예방수칙에 대해서도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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