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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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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여름휴가, 어디에서 보낼지 정하셨습니까?
아직 고민하고 있다면, 섬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요?
섬의 날을 맞아 떠나기 좋은 섬 여행지, 추천해 드립니다.

1. 섬의 날
8월 8일.
이 날이 섬의 날로 지정된 이유가 있습니다.
숫자 8을 옆으로 눕히면, 무한대를 뜻하는 특수문자가 되는데요.
'섬의 무한한 가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섬'하면 멀게만 느껴진다고요.
알고보면 도심에서 가깝고, 볼거리에 즐길거리도 다양한 곳이 참 많은데요.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수많은 야생화가 섬을 뒤덮은 풍도.
서해 낙조가 일품인 영종도가 안성맞춤이고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무의도가 제격입니다.
올 여름은 섬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 보내시면 어떨까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여행 계획하는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여행경보'입니다.

2. 여행경보
여행경보는 모두 네 단계로 나뉘는데요.
남색과 황색, 적색, 그리고 흑색으로 구분됩니다.
각각 여행유의 여행자제, 그리고 철수, 여행금지를 뜻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해당 국가의 치안이 불안정해지거나 재난이 발생하는 상황도 있죠.
이럴때는 '특별여행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됩니다.
최근에는 에볼라 감염 우려가 있는 '르완다 루바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고요.
2011년 대지진으로 방사능이 유출된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지역에는 '적색경보'가 발령되어 있습니다.
여행 경보는 해외를 방문할 때 확인해야 할 중요한 정보인데요.
안전과 건강을 위해 꼼꼼하게 확인하고, 잘 지켜야겠습니다.

오늘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든다는 절기 '입추'입니다.
그런데 절기가 무색하게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언뜻보면, 절기와 날씨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정말 그럴까요?

1. 입추
일년 가운데 가장 더운 8월 상순.
가을 절기인 '입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게 '삼복'입니다.
삼복은 초복과 중복을 지나, 말복을 아우르는 말인데요.
1년 가운데 가장 더운 삼복이 있으니, 이 시기를 참고해 더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의미죠.
실제로 지난 46년간 평균 폭염일수를 집계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삼복 기간이 가장 더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복은 24절기에 속하지 않고, 속절이라고 따로 부르는데요.
잘 맞지 않은 절기와 날씨를 절묘하게 연결한 것으로 옛 사람들의 지혜가 느껴집니다.

태풍이 지나가자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이맘때는 일 년 가운데 가장 더운 시기 인만큼,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힘쓰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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