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노벨상'의 계절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생리 의학상을 시작으로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데요.
가장 큰 관심은 단연 '노벨평화상'이죠.
16세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어떤 인물인지, 소개해드립니다.
3. 툰베리
지난해 스웨덴 의사당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라는 1인 시위를 펼친 툰베리.
이 소녀의 행동은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의 기후 변화 시위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툰베리가 주목을 받은 것은 '유엔 총회'였는데요.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연설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기성 세대의 책임을 물으며 '쓴소리'를 쏟아냈죠.
만약 툰베리가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되는데요.
오는 11일 공개될 노벨 평화상의 주인공.
과연 누구일까요?
오늘부터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 '자기변호노트'를 쓸 수 있습니다.
조사받는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 자기변호노트
생소하게 느껴지는 '자기변호노트'.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노트에는 사용 방법과 피의자의 권리가 정리되어 있고요.
자신의 진술 내용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메모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노트는 경찰서 민원인 대기실이나 조사실에 비치되고요.
피의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영어, 중국어 등 11개 언어로 제작될 예정인데요.
이 노트가 피의자 인권 보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도말하다.
어떤 뜻인지 아십니까?
'지워 없앤다'는 의미인데요.
조례나 규칙 같은 자치 법규에 쓰인 표현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한자어가 많으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앞으로 '자치 법규 한자어'가 한글로 순화됩니다.
쉽게 바뀌는 정비 대상 용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정비대상 용어
도로 등 구조물의 너비나 폭을 지칭하는 폭원.
널리 쓰는 우리 말, 너비로 바뀝니다.
'상오'는 오전이라고 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겠죠.
이렇게 어려운 한자어를 포함해, 자치 법규 2천 8백 개가 널리 사용하는 우리말로 순화됩니다.
바르고 쉬운 우리말 사용하기.
원활한 소통을 돕는 해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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