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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보름달'···구름 낀 귀성·귀경길
등록일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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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이번에는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가을장마가 물러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이 맑아 보름달을 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곽동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곽동화 기자>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11일) 남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1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해안에는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짙은 안개가 걱정입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귀성,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4일에는 오후 들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동풍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도서 지역 주민들의 뱃길 이용도 대부분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 동해 남부, 서해 남부 등 남쪽 해상에 1~3m의 다소 높은 파도가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종석)
연휴 기간 기온은 최저 12~20도, 최고 23~27도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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