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추경 미뤄질수록 국민 고통 가중"
등록일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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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경안 처리가 미뤄질수록 국민의 고통은 가중될 것"이라며 국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중대본회의에서 "정부가 3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3주가 지났다"며 "하루라도 빨리 예산을 집행해 현장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거리두기 단계별 시행 방안 준비와 관련해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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