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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특별전 개최
등록일 :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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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조선 후기 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내일(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고, 1886년 조선과 프랑스 수교를 기념해 프랑스에서 고종에게 보낸 '살라미나 병'을 비롯해 근대 서양식 도자기 400여 점이 전시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와 함께 전시장을 찾아오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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