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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본뇌염 확인···'주의' 당부
등록일 :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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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국내에서 올해 첫 일본 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보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경기 이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지난 14일 일본뇌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10월 말까지 관찰되고,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8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한다"며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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