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한국 OECD 디지털 정부 평가 1위···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 강화 방안은?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가 OECD의 디지털 정부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정부 디지털 경쟁력의 현 주소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과제를 살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오강탁 /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정부본부장)

*소비쿠폰·코리아세일페스타···경기 회복 위환 지원책은?

최대환 앵커>
다음주 우리나라 3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플러스 성장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상이 맞다면 극적인 반등은 아니지만 최소한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정부는 빠르게 그 다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성장이 현실화된다면 그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건데요.
내수활력을 살리는 방안이 바로 그것입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좌초됐던 소비쿠폰 재개, 사상 최대 규모의 할인 주간이 될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위축됐던 소비심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지, 주목이 되는 부분인데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이제 막 희망적인 경제지표가 기대되는 경제의 골든타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이인철 참조은경제 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

(출연: 이인철 / 참조은경제 연구소장)

최대환 앵커>
오는 27일 발표 예정인 3분기 GDP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침체에서 한 숨 돌릴 수 있게 된 것일지, 그런 기대를 해도 되는 상황입니까?

최대환 앵커>
아무래도 최대 교역국인 중국 경기가 살아난 것, 적극적인 재정정책, 이런 부분이 영향을 미친 거겠죠?

최대환 앵커>
체감경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안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올해 코로나19 유행 이후 소상공인과 또 이와 관련한 고용시장 타격이 워낙 크지 않았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 이유에서 정부도 내수 진작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방침인데요.
방안은 소비지원입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효과등 지난 정책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거겠죠?

최대환 앵커>
그런 이유에서 먼저 소비쿠폰 지급이 재개됐습니다.
영화, 공연등 코로나19 이후 침체를 맞았던 문화산업이 대상인 건데, 어떤 지원 내용인지 한 번 짚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또 한편으로는 대규모 세일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2020 코세페, 어떤 방식으로 소비에 활력을 줄 수 있을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할인뿐 아니라 세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최대환 앵커>
일각에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소비진작책도 극적인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늦게 나오면 나올수록 어떻게든 경제를 버티게 만들 정책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최대환 앵커>
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표현보다 지켜야한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은 요즘, 우리 정부의 과제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인철 참조은경제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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