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외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베이징입니다.
박 대통령이 중국 방문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죠?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조금전 오전 9시 30분 경제사절단과의 조찬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역대 최대규모인 71명으로 구성됐는데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김창근 SK 회장 등 대기업 대표와 중소·중견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중비즈니스 포럼 연설…경제협력 강조 }
조찬간담회를 마친 박 대통령은 잠시 뒤 한중비즈니스 포럼 연설을 통해 한중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 시진핑 주석이 주최하는 오찬과 재중 한국인 간담회 등의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중국의 지도부를 잇따라 만납니다.
{ 리커창 총리·장더장 상무위원장과 연쇄 회동 }
리커창 총리,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연쇄 회동을 갖게 되는데요. 이로써 박 대통령은 중국 국가 서열 1,2,3위를 모두 만나게 됩니다.
박 대통령은 면담에서 한중간 실질협력 관계 발전 방안과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 내일 칭화대 연설 뒤 시안으로 이동 }
박 대통령은 내일 오전 칭화대학에서 중국 젊은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중국 두번째 방문지인 시안으로 이동합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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