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정부의 국정 기조 중 하나가 바로 문화융성인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초로 예정된 서유럽 순방에서도 영화와 드라마 관련 행사에 참석해 문화융성 행보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취임후 첫 순방지 미국에서의 스미소니언 박물관 방문.
중국에서의 K-POP 한중 우정 콘서트 관람.
그리고 베트남 한복-아오자이 패션쇼에서 선보인 '깜짝 워킹'까지.
박근혜 대통령은 다른 나라를 방문 할 때 마다 문화행사에 적극 참석해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문화융성에 대한 의지는 지난 일요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있었던 아리랑 공연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문화가 있는 삶에 마중물 역할을 하려는 의지를 보인 공연으로 특히 공연장에 선보인 궁중음식과 야생화 등에 대해 박 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갖고 전시를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문화융성을 위한 행보는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서유럽 순방에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이번 서유럽 순방 중 영화와 드라마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대통령으로서 문화융성을 위해 직접 나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융성행보는 이른바 '근혜 노믹스'의 하나인 창조경제의 근간이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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