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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과 인도의 ICT 기업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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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한국의 하드웨어와 인도의 소프트웨어로 창의적 협력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인도 현지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뉴델리입니다.
남 MC 1>
박근혜 대통령이 한-인도간 ICT 협력을 제안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의 ICT 기업인 20여명이 자리한 ICT 비즈니스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은 ICT 분야중 하드웨어에 인도는 소프트웨어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각각의 강점이 만나 창의적 협력 모델을 만든다면 지금의 한계와 도전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또 ICT 시장 자체의 성장 잠재력도 크지만 자동차나 우주, 항공 등 다양한 산업들과의 융합을 통해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의 IT 기업이 참여한 IT 엑스포도 참관했습니다.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성공 노하우 등을 청취하며 양국 기업의 협력을 통해 제 3 시장에 진출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간디 추모 공원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방명록에 마하트마 간디님이 생전에 추구했던 정의롭고 평화로운 인류사회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인도에서의 유일한 문화행사인 한국전통공예 전시회에 참석해 한류와 우리 문화를 알릴 예정입니다.
뉴델리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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